안녕하세요 여러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은 집에 있는 것도 좋지만
분위기 좋은 맥주집에서 맛있는 맥주 한 잔 하는 것도 좋은 행복이지요
그래서 저는 남포동의 처음 보는 맥주집을 가봤는데 특이하고 맛있어서 소개해드려용!
바로 남포동 갈매기브루잉이라는 곳인데
이름부터 엄청 특이하죠ㅋㅋㅋㅋ저도 보고 엄청 웃었던ㅋㅋㅋㅋㅋ
위치는 족발골목 입구쪽에 위치했답니다!
메뉴판입니당
요긴 광안리에 양조장이 있더라구요!! 넘나 특이한것!!
여기까지 왔으니 수제 맥주를 먹어봐야겠죠!
저희는 바닐라 스타우트와 블론드를 한잔씩 시켰어용
흑맥주가 바닐라 스타우트입니당!
맛은 전 개인적으로 블론드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흑맥주를 좋아하긴 하지만 약간 제 입맛엔 살짝 밍밍했달까ㅠㅠ
블론드는 깔끔하면서 특이한 향이 나는 것 같아 넘넘 제스타일!
저희는 일자로 된 바에 앉았는데 요기서 먹는 것도 분위기 좋더라구요!
창밖에 떨어지는 비를 바라보며 먹는 맥주맛이 엄청 좋더라구요 >.<
그렇게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맥주를 먹다보니
시간이 훅훅 가더라구요 그래서 한 잔 밖에 못마셨네요 ㅠㅠ
손님도 되게 북적북적거리지 않아서 조용히 얘기하면서 맛있는 맥주 먹고 싶으면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