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하게 하는 법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 시원한 물에서 놀고 싶다는 생각 절로 들죠.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것은 좋을 수 있으나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즐긴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여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여름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놀이라고 하면 단순히 조심하면 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사고의 원인 대부분 안전 수칙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안전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이며
그 비율이 27.2%나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시원하고 행복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위험하거나 금지구역은 절대 출입해선 안되고
우리는 그러한 안전 수칙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준비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준비 운동 없이 물에 들어가면 우리의 몸은 혈압 상승과 심박수 증가로 심장에 큰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음주 후 물놀이는 2배 이상 심장의 무리를 줄뿐더러 반사 신경이 마비되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칭이 중요한데 위에서 아래로(목부터 하체로) 해주거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또한 물에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셔야 하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이렇게 들어가기 전 준비를 잘해주신다면 조금 더 안전한 물놀이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식사 후 물놀이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음주 후에도 위험하지만 식사 직후에도 너무 위험합니다.
이유는 곧바로 찬물에 들어갈 시 생길 위경련입니다.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물놀이를 오래 하면 근육 경련이 생기는 거처럼 우리 몸 안에서도 경련이 일어나게 됩니다.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소화 후 물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물놀이를 생각하면 보통 뜨거운 여름 햇볕 아래 가장 더울 때 들어가야지라는 생각으로 물에 들어갑니다.
몸은 물에 담그기 때문에 시원해지는 것이 좋으나 우리의 얼고는 너무 오랜 시간 뜨거운 햇볕을 쬐게 됩니다.
그러면 열사병이 생길 수 있고 어지러움과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반드시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 또한 필수입니다.
또한 장시간 물에 있으면 저 체온이 올 수도 있죠
그럴 경우에도 바로 물에서 나와서 젖은 옷은 벗어서 물기를 닦아내고 담요를 두르거나 따듯한 곳에 있어야 합니다
물놀이는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도한 수영과시는 삼가고 아이들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여야 하고 시선을 떼서는 안됩니다. 또한 자신의 수영능력을 믿고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것도 너무 위험합니다.
구조의 숙달된 사람조차 직접 수영을 해서 구조를 한다는 건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동반 익사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절대 구조하려 하지 마시고 119에 바로 신고를 하고
물에 뜰 수 있는 줄을 감싼 플라스틱을 던져주거나 긴 막대 등을 이용하여 구조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알고 있으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고 행복한 물놀이와 추억이 될 수 있지만
알지 못하면 너무나도 무서운 현실입니다.
더운 여름철 안전 수칙은 그저 알고 있다는 것만이 아닌 중요하고 숙지하여야 합니다.
오늘 알아 간 방법으로만 물놀이를 즐기신다면 충분히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과
더 행복한 하루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