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 같네요.
오늘은 그냥 옛 생각이나서 그냥 사진과 함께 올려 봅니다.
언제나 일이 우선으로 하다보니 뒤 돌아보지 않고
여유도 없이 살았다는 생각이 되네요.
어찌보면 쉬운것을…
2008년 어느날…
거제도에서 일할때 손님이 와서 외도 들어가서 찍었네요.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기종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ㅎㅎㅎ
이때도 삼성중공업서 일만하던 시절.
간만에 아니 처음으로 맘의 여유를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년 반동안…
요즘 갑자기 옛 생각에 너무 오랫동안 연락 하지 못했던 분들께
한번 안부 연락을 했습니다.
벌써 세월이 흘러 연락이 않되는 분들.
그리고 오랫만에 전화를 하여도 반가워 하는 분들…
너무 정신없이 치열하게 살아 온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되네요.
너무 앞만보고 나만 생각하고 달려온건 아닌지 생각이 되네요.
여름인데 꼭 가을타는것 처럼 그렇네요.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고 나로 인해 힘들어 하게 한 세월 지금 늦었지만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