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기반스마트시티연구개발본격착수

    온윤아빠

    데이터기반 스마트시티연구개발본격착수 (출처: 국토교통부)

     

    실증도시 2곳(대구광역시, 경기도 시흥시) 선정 …‘22년까지 총 1,159억 원 투입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사업의 실증도시 2곳을 선정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 (국가전략 프로젝트)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16.8월)에서 선정한 신산업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급성, 파급력 있는 인공지능, 미세먼지, 가상 증강현실, 스마트시티 등 9대 연구개발 사업

     

    ○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는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제와 2개의 실증연구과제로 구성되며, 올해부터 ’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한국형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사업이다.

     

    * 국비 843억 원(국토부 453억 원, 과기부 390억 원), 민간 267억 원, 지자체 49억 원

     

    ** (데이터 허브 모델) 도시 인프라 및 시민으로부터 수집되는 각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필요한 정보로 재생산하는 ‘도시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 금번에 2곳의 실증도시가 선정됨으로써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 사업단(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세부연구과제를 수행할 연구기관 및 기업을 공모하여 8월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착수할 예정이다.

     

    □ 실증도시는 연구목적에 따라 2개 유형(도시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창출형)으로 구분되며, 국가전략프로젝트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구광역시와 경기도 시흥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 실증도시 선정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발표 심사, 3차 운영위원회 종합심사의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실시하였다.

     

    ○ 실증도시로 선정되는 지자체는 예산 지원* 및 연구기관 기술협업을 통해 혁신성장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구축하고,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연계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 (도시문제 해결형) 511억원(국비 358억원), (비즈니스 창출형) 368억원(국비 263억원)

     

    □ ‘도시문제 해결형’은 교통·안전·도시행정 등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실증연구로 대구광역시가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 ‘산업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하는 글로벌 선도도시’를 연구목표로 제시한 대구광역시는 스마트 모빌리티 활성화(교통), 사고범죄 긴급구난 대응(안전), 재난 조기경보 대응(도시행정) 등의 연구 수행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총 9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지자체 자율제안 과제로는 ‘지능형 영상기반분석 연구’를 제안하였다. CCTV 및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교통제어, 소음문제 해결, 전기차 도입 등 시민중심의 스마트시티 기술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비즈니스 창출형’은 에너지·환경·복지 등 새로운 산업을 스마트시티에 적용하기 위해 중소규모의 도시에서 리빙랩*(Living Lab) 형태로 추진하는 연구로 경기도 시흥시가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 일반적인 실험실 연구와 달리 생활현장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하는 연구 방식

     

    ○ ‘지속가능한 스마트 프로슈밍 시티’ 를 연구목표로 제시한 시흥시는 지역산업의 쇠퇴, 고령인구 증가, 도시과밀 등 중소도시의 보편적 특성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실증연구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 지자체 자율제안 과제로는 ‘자율주행 플랫폼 구현’을 제안하였다. 자율주행 버스 연구 등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여건을 적합한 새로운 산업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및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스마트시티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처리하고 연계하는 데이터 허브 기술이 핵심이며, 이러한 기술을 적용하는 실증도시들은 세계적인 지능형 도시 관리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 “실증도시를 통해 개발되는 연구성과는 국가시범도시(세종·부산) 및 국내 다양한 도시들에 순차적으로 확산 보급하여 많은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구를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참고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 박원호 사무관(☎ 044-201-4844)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1    (핵심과제2) 대구광역시 R&D 실증도시 제안
    사업비전 산업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사업비 ․(총사업비) 614.6억원(지자체 추가 매칭 포함)

    – (국비) 358억원, (지방비) 136.6억원*, (민간) 120억원

     

    * 현금 83억원, 현물 53.6억원

    지역 연구기관 ․대구테크노파크
    제안서 주요특징 ․(전담조직 구성) 스마트시티 조성과를 전담조직으로 구성하여 기운영 중

     

    ․(인프라) City Lab 환경조성(’18) 등 인프라 구축

     

    ․(허브센터) 현재 구축중(’18∼’20)인 스마트시티 선도모델(Alpha-city)와 연계하여 단일 플랫폼 구축 예정

     

    ․(사후관리) 각 Use case는 관련부서에서 운영하고, 시스템은 Alpha-city플랫폼으로 통합관리할 예정

     

    ․(추가제안) 지능형 영상분석 기반 S.T.A.E.서비스* 구축

     

    * 도시의 교통정체, 교통사고 예방, 대기오염 및 차량소음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CCTV영상분석 기반의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체계를 구축

     

    ․(타 사업 연계) 기가코리아 5G 시범사업(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과 연계연구 제안

     

    ․(기타) 타 사업인 Alpha-City 조성사업과 플랫폼을 통합운영할 예정으로 적절한 관리를 통한 연계효과 기대

    실증 구상도
    참고2    (핵심과제3) 경기도 시흥시 R&D 실증도시 제안
    사업목적 지속가능 스마트 프로슈밍 도시 시흥
    사업비 ․(총사업비) 592.1억원(지자체 추가 매칭 포함)

    – (국비) 263.3억원, (지방비) 72.2억원*, (민간) 256.6억원

     

    * 현금 46.2억원, 현물 26억원

    지역 연구기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안서 주요특징 ․(전담조직) 스마트시티과를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

     

    ․(리빙랩 운영) 총23,045명의  시민 참여 예정(환경2,400명, 에너지 15,019명, 생활복지 1,613명, 추가제안 4,013명)

     

    ․(허브센터) 현재 운영중인 시흥 도시정보통합센터내 허브센터 공간 확보 예정

     

    ․(사후관리) 시흥 도시정보통합센터와 연계하여 운영

     

    ․(추가제안) ①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②환경/생활복지/에너지 융합형 스마트모빌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 구축을 제안

    * 미래형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V-City,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연계한 융합형 스마트모빌리티 통합관제 프랫폼 구축

     

    ․(기타) 대상사업지가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와 중복됨에 따라 연계연구 효과기대

    사업대상지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슬라이드2.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50pixel, 세로 3250pixel
    참고3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R&D 개요

     

     

    □ (추진배경)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16.8)에서 신산업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 로 선정되고, 혁신성장동력 13대 프로젝트**(국과심, ‘17.10)중 하나로 결정

     

    * 인공지능, 미세먼지, 가상증강현실,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9개 분야

    ** 빅데이터, 차세대통신,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드론, 신재생에너지 등 13개 분야

     

    □ (추진목적)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도시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 (소요예산/기간) 1,159억원(국비 843억원/ ‘18 ~ ’22년(총 5년))

     

    < 국가전략프로젝트 R&D 예산표 (단위 : 억원) >

    구분 국비 지자체 민간 합계
    금액 843* 49 267 1,159*

    *  국토부 453억원, 과기정통부 390억원

     

    □ (연구내용)

     

    ㅇ (핵심과제1) 스마트시티 모델 및 기반기술 개발

    – 도시데이터 관리 핵심기술 및 데이터허브 표준모델 개발 및 스마트시티 운영 정보 및 지식의 축적․확산체계 구축

     

    < 도시데이터 분석 및 활용모델 > < 도시데이터 허브모델의 기능 >

     

     

     

     ㅇ (핵심과제2)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시민중심 서비스창출형 실증

    – 시민이 불편한 도시문제 해결(교통·안전·행정 Use Case)을 위해 맞춤형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개발·검증

     

    < Use Case형 연구 모델>

     

    ㅇ (핵심과제3) 기술혁신 및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도시혁신형 실증

    – 新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 성장(환경, 에너지 등)을 위한 맞춤형 데이터허브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술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검증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6e0000a.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3pixel, 세로 345pixel

    < 리빙랩형 연구 모델>